박승원 광명시장,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 모델 만들겠다"
신년 기자회견 개최,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 선포
민생경제 강화,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등 5대 정책 제시
【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4일 "민선8기 광명시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은 시민의 삶을 회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위기에 강한 회복력 있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제 광명시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5대 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 시장은 "올해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폐업 소상공인 재개장,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양질의 공공일자리 등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또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포용적인 사회 안전망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간복지 실현으로 사람을 위한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올해 KTX 역세권 새빛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마중물 삼아 도심 곳곳에 마을정원과 공원, 수목원을 조성하고 여가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 확대 및 공공자원을 대폭 개방해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인 광명시를 양질의 일자리와 품격있는 주거, 누구나 즐기는 문화생활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신도시 계획단계부터 시민이 원하는 방향을 반영하기 위해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을 운영하고, 구도심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합리적으로 추진해 도시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와 자치활동 지원 확대 등 자치분권 강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시스템 구축 △평생학습지원금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 등 사람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 도시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