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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올해 특별채무감면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4 18:23

수정 2023.01.04 18:23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023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손해금율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한 해 동안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무감면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속된 경기침체와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채무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정상적 금융거래와 경제활동 재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재단의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은 실익유무에 관계없이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분할상환 때는 조건에 따라 연체이자의 1%에서 최대 2%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특별채무감면은 재단의 구상권 채무관련인 전원이 대상이며, 기존 분할상환약정업체도 포함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회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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