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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골 '손흥민' 고향 춘천에 기부한다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춘천시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 전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사진=뉴스1)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EPL 9경기만에 올 시즌 4번째 골을 넣은 손흥민이 고향인 춘천시에서 진행하는 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손흥민 측으로부터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 구체적인 기부 액수는 개인 최대 한도인 500 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시는 손흥민이 고향인 춘천에 기부할 경우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손흥민의 기부가 진행되는 대로 부친인 손웅정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손흥민 선수가 고향인 춘천시에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이다"며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출향인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경기만에 첫 골을 넣어 축구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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