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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라온시큐어, 삼성 '녹스 매트릭스'로 모든 스마트기기 보안 적용 계획↑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5 10:23

수정 2023.01.05 10:23

라온시큐어 CI
라온시큐어 CI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를 발표하고 휴대폰을 넘어 가정 내 모든 스마트 기기를 보호할 것이라고 선포하면서 라온시큐어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라온시큐어는 전 거래일 대비 7.31% 오른 2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신철 삼성전자 시큐리티 리더는 'CES 2023'에서 미국 지디넷과 인터뷰를 갖고 녹스 매트릭스의 확장 연결 계획을 밝혔다. 자사 노트북, 공기청정기, 청소기, 냉장고 등에 녹스 매트릭스를 적용하고 향후 다른 제조사의 기기까지 범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녹스 매트릭스는 올 하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 삼성 제품에 내장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삼성 녹스의 공식 파트너사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에도 삼성이 녹스의 보안 기술로 블록체인을 활성화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로 분류됐다.


라온시큐어는 삼성전자 S.E.A.P.(Samsung Enterprise Alliance Program) 공식 파트너이자 삼성전자, 삼성패스(SAMSUNG Pass) 사업 협력 파트너사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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