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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호텔신라, 여행 수요 점진 회복에 이익 추정치 상향…목표주가↑"

뉴스1
신라호텔 전경.(호텔신라 제공)
신라호텔 전경.(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현대차증권이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여행 수요 점진 회복에 따른 면세와 호텔 사업부문 실적 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실적 회복 방향성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개선된 투자 센티먼트(투자심리)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올해 면세와 호텔 사업부문 모두 전년 대비 뚜렷한 판매량 회복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유통업종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내수 소비 둔화 우려에 따른 영향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4407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도 "수익성 약화를 이끌었던 MS(점유율) 확대 전략 영향에 단기 부문 수익성은 축소되겠으나, 업황 회복을 앞둔 시점에서 추가적인 실적 개선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싱가폴 공항 여행객수는 70%대까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홍콩과 마카오 공항도 점차 정상화되면서 글로벌 여행객 회복에 따른 점진적인 전사 실적 개선 방향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호텔/레저 부문도 예년 대비 양호한 실적 회복세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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