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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중국발 황사 주말까지 영향

뉴스1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6일 오전 광주 시내가 뿌연 먼지로 뒤덮여 있다. 2023.1.6/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6일 오전 광주 시내가 뿌연 먼지로 뒤덮여 있다. 2023.1.6/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가 발령됐다.

전북도는 6일 오전 2시를 기해 도내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추가 발령되면서 모든 시·군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5일) 오후 7시에는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오후 10시에는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권역별 평균농도는 동부권역 80μg/㎥, 중부권역 78μg/㎥, 서부권역 78μg/㎥ 수준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잔류 미세먼지의 축척과 국외 미세먼지 유입, 대기정체의 영향을 받았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일(5일) 중국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로 인해 주말에도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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