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 최고위원이 되기위한 예비후보자들이 속속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출마의지를 공식화 한 데 이어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이 5일 청년최고위원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회장은 오는 12일 국회도서관에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장예찬 이사장도 국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예찬 이사장은 출마선언에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과 윤석열 캠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을 염임했다.
김 정 회장은 "호남출신으로서 정정당당히 당원들의 사랑을 받아 스스로 지역화합을 증명하겠다"며 "이제는 우리가 화합으로 가야 할 때다. 예의바름과 청년의 당찬 모습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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