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전화성 대표, "올해 스타트업 트렌드 분석한다"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6 14:00

수정 2023.01.06 14:18

씨엔티테크 유튜브 채널 500회 특집
[파이낸셜뉴스]
전화성 대표, "올해 스타트업 트렌드 분석한다"

국내외적으로 투자 혹한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올해 스타트업 트렌드를 내다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씨엔티테크(CNT Tech)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CNTV의 ‘스타트업 모닝커피’가 500회를 맞아 올해 스타트업 트렌드를 분석해 방송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씨엔티테크의 투자 대기록 수립과 맞물려 매일 아침 함께 해온 방송"이라며 "지난해 21개의 팁스(TIPS) 추천을 직접 발표해 성공시킨 만큼 '스타트업 모닝커피'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2021년1월11일부터 평일 오전 8시40분에 하루 10분씩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기존 방송의 스타트업 홍보라는 한정된 범주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스타트업을 분석, 폭넓게 소개한다. ‘보육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씨엔티테크가 투자했거나 보육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유망 스타트업 소개'가 메인 코너이다.
지난 2년간 약 500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해 왔다.

500회 특집에서는 씨엔티테크 투자한 17개 카테고리 분야별로 2023을 전망한다.
17개 카테고리는 △큐레이션 커머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스포츠 딥테크 및 O2O △모빌리티 △공간·관광·콘텐츠 O2O △사스(SaaS) △O2O 서비스 커머스 △에듀테크 △푸드테크 △프롭테크 및 물류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조각투자 플랫폼 및 블록체인 △핀테크 △서비스 및 협동로봇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해양수산 △펫테크 등이다.

씨엔티테크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최초로 300개 투자 포트폴리오 건수를 돌파했고 지난 2022년에는 1년간 104개 스타트업에 152억을 투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화성 대표가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스물아홉살', '겨울냄새', '사랑을 말하다' 등 독립영화를 직접 연출한 경험으로 씨엔티테크의 CNTV채널을 생방송 중심으로 직접 운영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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