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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명절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비상대책반 운영

뉴스1
지난해 설 연휴 첫 날인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2.1.29/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지난해 설 연휴 첫 날인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이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2.1.29/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명절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기간 빈틈없는 재난상황관리, 재난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등 9개 분야 32개 중점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서는 재난 안전상황실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하루 7명씩 총 28명을 투입해 △각종 재난발생 시 상황 전파 △보고체계 유지·긴급대응 △대설․한파 대비 자연재난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노숙인·노인·장애인·여성 및 아동) 안전관리 보호 대책 마련 등 재난취약시설 사전 안전점검 강화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오는 16일까지 민간합동점검반이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항만 등 16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설연휴 귀성객과 관광객 급증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도 차단한다. 즉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중심 집중방역 관리 △일상 속 자율방역 실천홍보 강화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도․보건소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도민과 귀성객의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객 수송시설 및 장비 일제 정비 점검 △특별수송대책 상황실 설치‧운영도 추진한다.

연휴기간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서는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예방순찰 활동 강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실시 등 선제적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빈틈없는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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