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험기간연장형도 신설
현대해상이 올해 첫 보험 상품으로 장기요양과 치매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보장을 장기요양 보장을 5등급에 한정하지 않고 인지 지원 등급까지 확대한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인지 지원 등급은 치매가 있는 어르신이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8년 1월에 신설했다.
또 이 상품에서 보험료는 낮추고 효율은 높은 '보험기간연장형' 종형을 신설했다. 85세 만기로 보험을 가입하고 만기 이전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경우 100세까지 보험기간이 연장되는 유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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