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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中 전기차기업 비야디 주식 또 팔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0 20:46

수정 2023.01.10 20:46

[오마하(미 네브래스카주)=AP/뉴시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9년 5월5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3.11 /사진=뉴시스
[오마하(미 네브래스카주)=AP/뉴시스]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9년 5월5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3.11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주식을 추가 매각했다.

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날 홍콩증시 공시를 통해 BYD 주식 105만8000주를 주당 평균 191.44홍콩달러(약 3만571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각 대금은 약 2억254만홍콩달러(약 323억원)이다.

이에 따라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BYD 지분율은 지난 3일 현재 14.06%에서 13.97%로 하락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지난 2008년 주당 8홍콩달러(약 1278원)에 BYD 주식 2억2500만주를 매수했다.

이후 BYD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다 약 14년 만인 지난해 8월부터 매각 사유를 밝히지 않은채 주식을 잇달아 팔고 있다.


앞서 BYD 주가는 지난해 6월 말 홍콩거래소에서 331.4홍콩달러(약 5만2689원)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매입할 당시와 비교해 약 41배나 오른 것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