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과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웨스틴 조선 호텔은 검은 토끼해의 의미를 담은 ‘헬로우, 버니!(HELLO, BUNNY!)’ 패키지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권과 조선호텔 자체 제작 커피 브랜드인 ‘비벤떼’의 기프트 컬렉션을 제공한다.
또 호텔 아이리쉬 펍 ‘오킴스’의 ‘트러플 한우 버거 세트-블랙 에디션’ 이용 혜택도 포함됐다.
그랜드 조선 호텔은 ‘해피 래빗 이어(Happy Rabbit Year)’라는 테마로 객실 패키지와 이벤트, 식음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객실 패키지 ‘히어 버니 컴스!(Here Bunny Comes!)’는 오는 12일부터 3월31일까지 투숙객에게 토끼 캐릭터 ‘에스더버니’ 인형과 블루밍 플라워 아크릴 톡을 증정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4일간 모든 투숙객들에게 ‘에스더버니 마이 스케줄 다이어리 & 위클리 메모 세트’를 증정한다.
호텔 뷔페 ‘아리아’에선 설날 당일 조식으로 떡국과 미니 비빔밥이 제공된다. 중식당 ‘팔레드 산’을 방문한 고객에겐 설 연휴 기간 동안 홍콩식 물만두 ‘홍유초수’를 테이블당 한 접시 제공한다.
호텔 베이커리 조선델리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토끼 모양의 ‘복(福) 토끼 쿠키 세트’를 판매한다. 호텔 라운지앤바에선 명절에 어울리는 이강주(배와 생강으로 빚은 전통주) 베이스의 칵테일 2종과 전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윷놀이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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