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소재 글로벌 투자회사 인스파이어그룹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스파이어코리아를 12일 설립했다.
사우드 발라위 인스파이어그룹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인스파이어코리아 출범을 통해 한국 투자를 더 활성화하고, 한국과 UAE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숙 인스파이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인스파이어그룹의 창업정신과 경영방침에 따라 한국에 대한 투자를 진행·관리하는 동시에 건전하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창조하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양해각서(MOU)도 맺었다. 인스파이어코리아는 군인공제회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인스파이어그룹은 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회사다. 현재 전세계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 투자의 안정성과 낮은 수익성을 지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발라위 회장은 인스파이어그룹의 총괄회장 겸 창립자로서, 두바이 국부펀드 운용사인 두바이그룹 회장(2000~2010년), 누르투자그룹지주회사 집행위원장(2007~2017년) 등을 역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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