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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023년도 난민전문통역인 148명 위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1 16:15

수정 2023.01.11 16:15

경기 과천 법무부 모습. /사진=뉴스1
경기 과천 법무부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법무부는 11일 난민면접 단계에서 통역을 담당할 민간인 통역인 148명을 '난민전문 통역인'으로 인증하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난민전문통역인은 난민심사 공무원과 난민신청자 사이 지행되는 난민 면접과정에서 통역을 담당하는 전문 통역인이다.

이들은 난민분야 통역에 적합한 외국어 능력을 검증 받고 난민 관련 필수교육을 마친 후 법무부로부터 인증을 받아 3년의 위촉기간 동안 난민면접을 지원한다.

법무부는 난민업무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160명의 난민전문통역인을 위촉했고, 이번 해에 148명을 추가로 위촉함으로써 총 308명(34개 언어)의 난민전문통역인단을 구성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난민정책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인도주의를 조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하는데, 그 기본전제는 정확한 의사소통"이라며 "2017년 통역 부실로 인해 난민심사의 신뢰성이 손상됐던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위촉된 분들을 포함한 308명의 전문통역인들의 노력으로 우리 난민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