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영, 이학렬, 하학열 전 군수 참석
경남 고성군 전·현직 군수 모여 지역 발전 논의이갑영, 이학렬, 하학열 전 군수 참석
(경남 고성=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 10일 역대 군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갑영(제37~38대), 이학렬(제39~41대), 하학열(제42대) 전 군수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직 고성군수들은 고성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고 미래 고성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역대 군수들께서 쌓아오신 주춧돌 덕분에 오늘의 고성군이 있는 것"이라며 "고성 발전에는 전·현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역대 군수들도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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