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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9일 검찰 인사위 열기로…정기 인사 기준 논의

뉴스1

입력 2023.01.11 22:50

수정 2023.01.11 22:50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게양대에 걸린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022.6.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게양대에 걸린 검찰 깃발이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022.6.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검찰 정기인사 기준 등을 논의하는 인사위원회가 다음 주 열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정기 인사 기준과 원칙 등을 논의한다.

현재 고검장급인 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장, 대전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 4자리가 공석이다.
검사장급 보직 중엔 법무부 법무실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자리가 공석이다.

검찰인사위는 승진·전보 등 인사 기준을 마련해 심의하는 기구다.

인사위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되고, 법무부장관이 위원장을 임명하거나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