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동문회는 오는 18일 서울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제12회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 시상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영대학 동문상은 모교와 경영대학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이종문 서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이 대표이사는 경영학과 71학번으로 서울 메이필드호텔을 설립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유치에 기여했다고 성균관대는 설명했다.
또 2010년 메이필드호텔 스쿨을 개설해 전문 호텔리어 학위소지자 3000여명을 배출하는 등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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