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어떤 암 취약한지 유전자 검사로 확인"…강북삼성병원 전문 클리닉

뉴스1

입력 2023.01.16 11:17

수정 2023.01.16 11:17

강북삼성병원 의료진이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 개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북삼성병원 제공.)
강북삼성병원 의료진이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 개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북삼성병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종양 관련 유전자에 변이를 가졌다면 암 발병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가 나오면서 유전자와 정밀의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0일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을 개설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 유전상담 전담간호사로 이뤄진 의료진이 △사전 상담을 통한 위험도 평가와 가계도 분석을 한 뒤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과 추적 관찰을 한다.


또한 다학제 진료팀이 환자별 유전자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최적의 맞춤형 치료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곳은 유전성 및 가족성 암 환자 외에 △유전성 암 진단 후 추적 환자 △검사를 통해 암 발생 위험을 예측·예방하려는 환자 △가족력으로 인한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은영 유방외과 교수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다면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위험을 충분히 낮출 수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