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개 협력사에 230억원 앞당겨 지급
![[서울=뉴시스] 공영홈쇼핑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3/01/16/202301161459573879_l.jpg)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공영홈쇼핑이 예년보다 빠른 설 명절을 맞아 1000여개 중소 협력사에 23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선지급한다.
공영홈쇼핑은 중소 협력사들의 판매대금 기존 지급일인 20일에서 앞당겨 17일에 대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의 유통망 상생결제를 약정한 협력사들은 12일부터 조기 현금화가 가능해, 최대 8일 먼저 판매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의 이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코로나19 여파 뿐만 아니라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설 전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이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개 협력사다.
공영홈쇼핑은 유통망 상생결제제도 도입 및 확산, 상생펀드 지원 등 협력사와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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