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스텍시스템, 첫 TV CF 공개 '기업 이미지 강화'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9 13:42

수정 2023.01.19 13:42

[파이낸셜뉴스]
에스텍시스템의 첫 TV CF 이미지. 에스텍시스템 제공.
에스텍시스템의 첫 TV CF 이미지. 에스텍시스템 제공.

에스텍시스템이 기업 이미지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종합 안심 솔루션 전문 기업 에스텍시스템이 창사 이래 첫 TV CF를 오는 20일 공개한다.

에스텍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CF는 ‘당신 곁에 언제나’를 주제로 일상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에스텍시스템이 언제나 고객 곁에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주요 사업인 ‘시큐리티시스템’, ‘환경위생서비스’, ‘시설물유지관리서비스’, ‘바이러스케어 & 통합해충방제 브랜드 새니텍’과 더불어 ‘공기청정살균기 새니에어V1’까지 등장해 시청자로 하여금 에스텍시스템의 주요 사업 영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텍시스템은 일반 소비자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과거 한국안전시스템을 시작으로 1996년 에스원으로 사명 변경, 1997년 경제 외환 위기 속에서 자생력 있는 인력 경비 부문을 분리해 지금의 에스텍시스템을 설립했다.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성장 흐름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수 기업 관계자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국내 최대 종합안전관리서비스 기업이다
이병화 에스텍시스템 대표는 "친근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해 업계 선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지난해 8750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올해 97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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