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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화손보와 화재피해 가정에 위로금 전달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9 16:00

수정 2023.01.19 16:00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손해보험 서소문 사옥에서 서울시 화재피해 위기가정 지속돌봄 사업 전달식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손해보험 서소문 사옥에서 서울시 화재피해 위기가정 지속돌봄 사업 전달식을 진행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한화손해보험과 함께 설날을 앞두고 서울시 화재피해 위기가정을 지원했다.

19일 희망브리지와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한화손보 서소문 사옥에서‘지속돌봄사업’에 선정된 화재피해 위기가정 9세대에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화재피해 가정에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나가는 데에 관심을 가져준 한화손해보험에 감사드리며, 이런 지원이 화재피해 가정에 큰 힘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속돌봄사업’은 희망브리지와 한화손보가 지원했던 화재피해 가정 중에서도 삶의 질 향상과 자립 등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선정해 추가로 돕는 한화손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희망브리지와 한화손보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화재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가정 166세대에 위로금과 물품을 지원해 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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