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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장거리 운전 후, 엔진 관리 필수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3 13:00

수정 2023.01.23 13:00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파이낸셜뉴스]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국 각지로 장거리 귀성길에 올랐던 운전자들은 올해 연휴가 특히 추웠던 만큼 세심한 차량 엔진 관리가 요구된다.

23일 불스원은 장거리 귀성길 운전 후, 엔진 관리 용품을 통해 간편하게 혼자할 수 있는 '셀프 엔진 관리'를 소개했다.

먼저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엔진 내부에 쌓이는 카본 때는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 원인 중 하나다.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 카본 때가 쌓일 수 있어 출발 전이나 주행 후 엔진세정제를 주입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것이 좋다.

엔진세정제는 엔진 내부에 쌓인 카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엔진 성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은 엔진 세정 효과와 함께 엔진 보호에 도움을 주는 셀프 차량 관리 제품으로, 주유 시 연료 주입구에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도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및 소음감소, 출력 향상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외부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외부 온도 차이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면서, 연료의 불완전 연소나 연료 라인의 부식 현상을 야기시키는 수분이 생성되기 쉽다. 이에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주유 시 수분제거제를 함께 주입하면 엔진탱크 내부의 결로현상과 연료 동결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불스원 수분제거제'는 연료탱크의 수분을 연료에 섞이도록 분해한 뒤, 연료와 함께 연소시켜 차량 외부로 배출시킨다. 이를 통해 수분으로 인한 연료라인의 부식 및 고장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은 다른 명절과는 달리 자동차 엔진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영하 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장거리 운전 후엔 반드시 엔진 상태를 체크하고 세정부터 코팅, 수분제거까지 셀프 엔진 관리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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