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50억 재력가로 알려진 '나는 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최근 복부 지방 제거술을 받았다며 과감하게 몸매를 공개했다.
최명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이면 복부지방 제거한 지 딱 일주일이다. 지금 멍투성 상태인데 (뱃살이) 조금 들어갔다"면서 수술 전, 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호피 무늬 속옷 차림을 한 최명은은 정면과 측면 사진을 올렸다. 얼굴과 배꼽만 가린 최명은의 당당한 전신사진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어 최명은은 수술 후 홀쭉해진 배에 멍이 든 사진도 보여줬다. 이전 사진과 비교해 확실히 뱃살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최명은은 "2개월 정도는 지나야 팍팍 티가 난다고 그러더라. 복부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다음 달 옆구리와 팔뚝 살 제거 수술도 예약해놨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드니 뱃살이랑 팔뚝 살 빼기가 제일 힘들다"면서 "뱃살은 왜 그리도 살이 잘 붙는지"라고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큰 용기 내서 시술받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쉽게 얻어지는 게 없다"고 적었다.
끝으로 최명은은 "조만간 옆구리, 팔뚝 (지방 제거) 시술하고 일주일이나 보름 지난 뒤 자리 잡으면 사진 또 올리겠다"며 "기대해주세요. 복부 살아, 여름에 비키니 입을 수 있게 사라져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가슴에 그려놓은 선은 뭐에요? 가슴도 시술하시려고 견적선 받으신 건지. 가슴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충분히 크고 예쁘신데요"라고 댓글을 달자, 최명은은 "선요? 아~가슴 타투입니다. 가슴 수술할 생각 없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최명은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영수, 상철과의 로맨스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커플은 되지 못했다.
방송 후 그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명은의 SNS에서 남자친구 사진 등 모든 흔적이 사라져 결별설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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