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를 150-130으로 크게 이겼다.
시즌 30승(17패) 고지를 밟은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0승16패)를 0.5경기 차로 쫓았다. 반면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 디트로이트(12승37패)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상에서 회복돼 돌아온 아데토쿤보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해 12월17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전 이후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재활에 전념했던 크리스 미들턴도 복귀전에서 약 15분을 뛰며 3점슛 2개 포함 8점 4어시스트로 승리에 일조했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다. 밀워키는 1쿼터에서만 무려 49점을 넣어 24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에 25점 차로 리드했다. 아데토쿤보는 자신이 기록한 29점 중 20점을 1쿼터에 몰아넣었다.
기세를 높인 밀워키는 이후 쿼터마다 30점대 득점을 기록, 디트로이트와 추격을 따돌리며 대승을 거뒀다.
디트로이트에서는 보야 보그다노비치가 33점, 루키 제일런 두렌이 23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NBA 전적(24일)
밀워키 150-130 디트로이트
올랜도 113-98 보스턴
시카고 111-100 애틀랜타
휴스턴 119-114 미네소타
유타 120-102 샬럿
포틀랜드 147-127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133-100 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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