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강설민이 장동열을 꺾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34팀 중 절반만 살아남는 일대일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이번 라이벌전에서는 강설민, 장동열이 맞붙었다. 노래는 물론 비주얼까지 장착한 실력자들의 대결로 주목받았다.
먼저 강설민이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선곡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장동열은 안다성의 '사랑이 메아리칠 때'로 무대를 꾸몄다. 레전드들도 인정한 어려운 노래를 선곡한 것. 장동열은 깨끗한 음색으로 열창했지만 호흡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연예인 대표단, 국민 대표단 투표 결과 강설민의 승리였다. 결과가 나오자마자 홍진영은 "(강동열은) 선곡 미스야"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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