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업인력公, 국가자격시험 접수 시간 줄인다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5 13:36

수정 2023.01.25 13:36

국가공인 노무사 2차 시험이 실시된 22일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가공인 노무사 2차 시험이 실시된 22일 서울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에 탑재해 원서접수 시간을 단축하고, 연말부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가자격증을 전자지갑 형태로 시범 발급할 계획이다.
큐넷은 490여개 국가기술자격과 공인노무사·공인중개사 등 37개 국가전문자격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추진단은 통합출제관리시스템을 인공지능(AI)으로 관리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출제기준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AI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국가자격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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