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올해 카메라모듈의 스펙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판가가 상승해 카메라모듈 사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냐는 질문에 "기술 리더십 확보와 고객 수요에 대한 적기대응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회사는 "스마트폰 시장이 양극화되고 있고 플래그십 모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성 제고를 위해 올해 2억화소 센서, 조리개 기술, 줌기능 고도화 등이 스마트폰의 핵심 차별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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