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 감전 사고로 두 팔 등 절단…좌절 않고 한 다리만으로 생활
2021년에는 에콰도르 미인 선발대회 출전…美에 대한 인식 바꿔
자신의 모델 활동이 사지 절단 사람들에 대한 인식 바꾸기를 희망
한 팬 "신이 내려주신 기적…많은 사람들 고무시켜"
어린 시절 겪은 끔찍한 참사에도 살세도는 좌절하지 않고 하나 남은 오른 다리만으로 머리를 매만지거나 화장을 하는 것 등 일상생활을 하는 데 익숙해졌고, 의족을 차고 운동에 매료됐다.
18만명에 달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그녀는 모델이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지내는 것에 대해 "인플루언서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내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나에게 편지를 쓰고 질문을 하면 그들이 나를 믿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19살 때 모델이 됐고, 팔다리가 없음에도 불구, 곧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살세도는 "조국을 대표하고, 여성으로서의 나 자신과 내 영혼을 대표하기 위해, 그리고 아름다움의 또 다른 형태를 표현하기 위해 미인대회에 참가했다"고 말했었다.
살세도는 자신이 활동이 팔다리를 절단한 다른 사람들을 달리 인식하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삶과 내가 배운 것을 사람들과 공유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고, 나 자신의 일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지 절단 인물로는 살세도 외에도 새러 프라이라는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19살 소녀도 있다. 그녀는 2차례의 절단 수술 후 웨이크보드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었다. 프라이는 2020년 음주운전자가 모는 차에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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