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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생활체육인의 대축제' 5월 전북서 열린다…아·태 마스터스 개최

김관영 전북도지사. ⓒ News1 이재상기자
김관영 전북도지사. ⓒ News1 이재상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세계 생활 체육인의 대축제가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린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 간 전북 일원에서 펼쳐진다.

마스터스는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공인된 국제종합 스포츠 경기다.

마스터스 대회는 올림픽, 월드컵처럼 4년 주기로 열리는 국제종합생활체육대회다. 그러나 엘리트 대회와는 성격이 다르다. 엘리트대회는 국가에서 대표를 선발하는데 마스터스는 개인 스스로 참가를 선택할 수 있다.

국적이나 성별,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적 관계 없이 혼합팀 구성도 가능하다. 성적을 떠나 개인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참가비는 개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마스터스 월드대회는 1985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17년까지 총 9차례 대회가 열렸다. 대륙별로는 유러피언, 팬아메리카, 아·태 대회가 있으며 전북에서는 올해 제2회 아·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에는 골프, 농구, 수영 등 26개 종목이 펼쳐지며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IMGA가 주최하며 전북과 2023 전북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전북체육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멘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다.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단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희망을 봤다"며 "이번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를 통해서는 생활 체육으로 세계를 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