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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체육기자연맹 기자단에 ‘아태마스터스 홍보’ 요청

뉴시스

입력 2023.01.26 13:55

수정 2023.01.26 13:55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 엔데믹 전환 후 전라북도 첫 국제행사
조직위원장 주재 대회 설명·축제 분위기 조성 요청

[서울=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는 26일 서울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을 만나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를 요청했다. 2023.01.26 (사진= 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관영 전북지사는 26일 서울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을 만나 2023 아태마스터스 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를 요청했다. 2023.01.26 (사진= 대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전북지사는 26일 서울에서 한국체육기자연맹 32개 회원사 기자단을 만나 성공적인 대회 홍보를 요청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영 지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유치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코로나 이후 국가적으로 첫 번째 메가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한국체육기자연맹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역할을 부탁했다.


행사를 주재한 김관영 지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체육대회로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대회로 각 국의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다지며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만 국내 최초의 대회이다 보니 홍보가 덜 된 부분이 있다며 한국체육기자연맹측에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태권도, 배드민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2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조직위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외교부, 대한체육회 및 시도체육회, 도·의회·유관기관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비자발급 간소화 편의지원과 국내 시·도별 참가선수에 대한 체재비 지원, 전라북도 우호협력도시 방문과 모객전담여행사 운영, SNS를 활용한 홍보로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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