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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에 2456선…8주 만에 2450선 회복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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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26일 장중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키우며 2456선을 기록했다. 장중 24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2일 2471.50을 기록한 뒤 약 8주 만이다.

이날 오후 1시4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8.19포인트(p)(1.16%) 상승한 2456.76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492억원, 외국인은 491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535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6.4%), LG화학(3.07%), 현대차(2.35%), 삼성SDI(2.31%), 카카오(0.8%), 삼성전자우(0.7%), 삼성전자(0.47%), SK하이닉스(0.33%)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8%)는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광물(6.13%), 철강및금속(1.86%), 전기,전자(1.56%), 운수장비(1.49%), 제조업(1.28%) 등이다. 하락 업종은 섬유,의복(-1.37%), 운수창고(-0.47%), 의약품(-0.41%), 보험(-0.38%), 통신업(-0.30%) 등이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기준 약 7주 만에 2400선을 넘은 2428.57로 장을 마친 데 이어 이날은 장중 2450선을 약 8주 만에 회복했다. 설 연휴 기간 미국 증시 호조가 국내에도 반영된 데 더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관련주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갭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오늘 지수 상단은 저항받을 수 있다"면서도 "주요기업들의 개별 실적에 따른 종목 장세가 진행되고, 테슬라의 컨퍼런스콜로 국내 이차전지주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간밤 미국 나스닥은 장중 2%대 하락했다가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0.18% 하락한 채 마감했다. 특히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후 향후 금리를 동결하겠다고 발표해 나스닥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7.81p(1.07%) 상승한 740.16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275억원, 외국인은 59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75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5.88%), 엘앤에프(5.48%), 에코프로비엠(3.54%), 펄어비스(1.98%), 리노공업(1.06%), 셀트리온헬스케어(0.17%), HLB(0.16%)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0.3%), 카카오게임즈(-0.11%)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IT부품(2.54%), 방송서비스(2.31%), 통신방송서비스(2.30%), 통신서비스(2.28%), 화학(2.13%)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인터넷(-0.45%), 운송(-0.15%)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대비 0.10원 내린 12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