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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AI 챗봇 서비스 구글·아마존 솔루션 연동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6 15:32

수정 2023.0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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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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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엔젤의 인공지능(AI) 서비스가 구글과 아마존의 AI 솔루션과 연동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엔젤의 AI 통화 연동 솔루션이 구글과 아마존의 AI 솔루션 플랫폼과 연동된다.

유엔젤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 분야를 제공하고 있다. 유·무선 통합 마케팅 솔루션, 통합 뮤직 및 MPOMR, AI 통화 연동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동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어 이동통신망과 연동해 이용자와 AI 간의 일대 일 혹은 일대 다 통화 호처리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AI가 TTS를 통해 전화로 미디어를 송출하고 전화 이용자의 목소리를 AI시스템으로 전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AI 통화 연동 솔루션을 통해 NUGU케어콜, 전화예약도우미, AI그룹 통화, AI전화 비서, 통화 중 통역 서비스 등이 있다.

여기에 현재 국책과제로는 AI회의록, 가상공간구성 5G 기반 공간 스캔 디바이스 기술, 다문화가정 5G 기반 다자참여교육플랫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공시를 통해 "현재 유선 및 인터넷 전화와 PC를 연동해 PC 화면에 발신자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인 이지콜매니저를 운영하고 있다"며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 설치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 기반의 PC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콜매니저는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통신사의 지능망과 연동 개발돼 있어 전화벨이 울리기 전에 발신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달, 학원, 골프 등 고객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 커스터마이징 돼 공급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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