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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봉봉이체' 폰트 기부…교육 취약층 지원

뉴시스

입력 2023.01.26 14:26

수정 2023.01.26 14:26

[서울=뉴시스] 2023.01.26.(사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1.26.(사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새해를 맞아 폰트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세븐틴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봉봉이체' 폰트 판매 수익금을 교육 취약층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열었다.

세븐틴 공식 응원봉에서 착안한 캐릭터 '봉봉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봉봉이체'는 내달 28일까지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 기부와 폰트 배포가 진행된다. 1700원 이상 기부자들만 폰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8월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체결한 '고잉투게더(#GoingTogether)' 캠페인의 하나다. 유엔이 평화와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한 이달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실시한다.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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