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의회는 26일 '보은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날 3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이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같이 결의했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군과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안정적인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군은 다음 달 중에 교육부에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001년부터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