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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대구국세청장 '아낌없는 세정지원' 당부

뉴시스

입력 2023.01.26 15:28

수정 2023.01.26 15:28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영주세무서 및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영주세무서 및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영주세무서 및 북대구세무서를 찾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6일 대구국세청에 따르면 정청장은 신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신고가 설 연휴로 오는 27일까지 연장된 만큼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신고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 청장은 세무서 방문에 이어 대구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자체 운영하고 있는 전자신고 전문상담센터를 방문하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또 현장에서 다양한 소통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를 사전에 파악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청장은 "저성장·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에 대한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며 "영세율환급액 1000만원 미만 사업자가 환급신고한 경우 환급금을 이달 말까지 조기 지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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