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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 추가고소 접수…총 3건

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12월 여신도 2명 성폭행 당했다며 추가 고소 접수
경찰, 사건 내용 유사해 3건 병합해 수사할 예정

충남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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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외국인 여성 신자들을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씨에 대한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돼 사건이 3건으로 늘었다.

충남경찰청은 26일 20대 여성 A씨와 변호인이 고소장을 제출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충남 금산군 소재 교회시설 등지에서 장기간에 걸쳐 정씨로부터 수회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2명이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A씨 사건과 앞서 고소된 2건을 합쳐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내용이 유사해 병합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씨는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지에서 홍콩 국적 여신자 B(28)씨를 총 17회에 걸쳐 강제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8년 7월부터 5개월 동안 같은 장소 등에서 호주 국적 여신자 C(30)씨를 5회에 걸쳐 강제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다음 재판은 2월13일 오후 2시 대전지법 230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씨는 과거에도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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