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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027년 세계 3대 인공지능강국 도약"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내 하이퍼커넥트에서 열린 제2차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26 연합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 내 하이퍼커넥트에서 열린 제2차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3.1.26 연합

[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데이터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공공·산업분야 대형수요창출, 인공지능(AI)기업 스케일업, AI 기술초격차 등 10대 프로젝트를 역점 추진해 2027년까지 세계 3대 인공지능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6일 서울 강남구 하이퍼 커넥트에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데이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로드맵인 '제1차 데이터 산업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그는 "공공데이터의 수요자 맞춤형 개방 확대, 민간·공공데이터 연계활용 강화 등을 통해 데이터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우수 데이터 혁신기업 발굴·지원,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데이터 기업도 육성하겠다"며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여건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가 주도하는 4차산업혁명이 처음 제시된 후 데이터 경제의 발전은 가속화되고 있다.

한 총리는 "올해 첨단 IT제품의 각축장인 미국의 소비자가전박람회에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융합,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수많은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며 "우리나라가 날로 격화되는 데이터 패권경쟁에서 선도국가로 우뚝서기 위해서는 데이터기반의 국가혁신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