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제36대 금강유역환경청장으로 부임해 취임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조 청장은 제2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유역총량과장, 수도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환경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형 행정을 강조했다.
또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환경난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환경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도록 직원들에게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자긍심과 소신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 청장은 “환경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호흡을 같이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며 “서로 칭찬과 배려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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