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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서 전국 최하위 등급

충북교육청 본관 전경/ 뉴스1
충북교육청 본관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꼴찌 등급을 받았다.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교육청은 2021년 2등급을 받았지만, 2022년 평가에서는 강원도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과 함께 4등급이란 불명예를 안았다.

공직자 6만5000명과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약 16만명 등 2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도 같은 4등급에 머물렀다.

강원도교육청은 청렴체감도 2등급·청렴노력도 4등급, 부산시교육청은 청렴체감도 5등급·쳥렴노력도 3등급, 전남도교육청은 쳥렴체감도 4등급·청렴노력도 2등급, 전북교육청은 청렴체감도 3등급·청렴노력도 5등급을 각각 받았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를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남도교육청은 1등급, 대구시·세종지·울산시·제주도교육청은 2등급을, 경기도·경북도·광주시·대전시·서울시·인천시·충남도교육청은 3등급을 받았다.

충북교육청의 청렴 등급이 낮아진 것은 학교 운동부 관련 문제, 교육청 납품비리 사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