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K팝 아티스트 등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음악잡지 NME 등에 따르면, 기네스북은 지난 19일 기준 리사의 인사타그램 팔로워 수가 8630만 명에 달한다며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팔로워수는 계속 늘어 이날 현재 팔로워수는 871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리사의 블랙핑크 동료들인 제니, 지수, 로제도 각각 최소 66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K팝 아티스트 상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5221만 명을 넘어섰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리사는 이외에도 작년에 두 개의 기록을 세웠다. 그해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와 'MTV 유럽 뮤직어워즈'에서 K팝 솔로 첫 수상으로 각각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만 총 3개의 기네스 기록을 추가한 것이다.
앞서 리사는 '라리사' 뮤직비디오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으로 기네스에서 공인 받은 적이 있다.
이밖에 블랙핑크는 세계 가수 중에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8400만명)를 보유하고 있는 기록도 갖고 있다.
또 블랙핑크는 올해 4월 미국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가수 처음으로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기록도 쓴다. 같은 달 15·22일 무대에 오른다. 미국 얼터너티브 R&B 가수 프랭크 오션과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가 또 다른 헤드라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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