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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차별화된 ‘브라이튼 N40’..新주거문화 ‘고급아파트’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27 09:26

수정 2023.01.27 09:26

설계 단계부터 세계적인 건축가 참여…마감재, 주거 서비스, 커뮤니티 등 차별화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삶을 케어 받는 주거공간…그들 만의 커뮤니티까지 형성
브라이튼 N40 조감도
브라이튼 N40 조감도


고급 아파트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소위 ‘회장님 댁’의 대명사였던 단독주택 중심 문화에서 확 달라진 것으로, 고급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상류층의 커뮤니티의 본거지 역할을 하는 등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일반 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로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고급 아파트는 서울 강남 ∙ 용산권 등에 위치하여, 세계적인 건축가가 참여한 차별화된 설계를 필두로 최고급 마감재 ∙ 호텔식 주거서비스 ∙ 다중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공시지가 및 실거래가에서 국내 최고가 아파트를 앞다투는 ‘나인원한남’ ∙ ‘PH129(더 펜트하우스 청담)’ ∙ ‘한남더힐’ 등과 더불어 최근 강남구 논현동에 선보인 ‘브라이튼 N40’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과들과도 협업 중이다. 글로벌 건축디자인 회사 SMDP와 ANU건축설계사무소가 설계에 참여한 ‘나인원 한남’은 핀란드산 외부 테라스 데크와 이태리산 대리석, 네덜란드산 벽지, 스위스산 세면기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는 조경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사사키 요우지, 인테리어 디자인에 B&A 커뮤니케이션 배대용 소장을 참여시키며 단지 설계 전체에 공을 들였다.


조경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최근 강남 논현동에 들어선 ‘브라이튼 N40’ 또한 건축과 조경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에 단지 건축과 조경 전반을 맡긴 것이다. 빌모트는 프랑스 르부르 박물관 내부를 설계한 거장으로, 한국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외관과 사계절 다른 매력을 갖춘 조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타입에 따라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 ∙ ‘불탑’과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크리니아’를 적용하고, 전 타입에 이탈리아 욕실전문 토털 솔루션 브랜드 1위인 ‘제시’를 적용하는 등 내부 가구 하나까지 외산 명품 가구를 활용해 품격을 높였다.

또 커뮤니티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실제, ‘나인원한남’은 선큰 정원을 통해 자연 채광이 유입되는 수영장, 호텔급 라운지, 실내외 프라이빗 파티공간, 게스트하우스, 와인창고 등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고, ‘한남더힐’은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 수영장, 웰빙 스파 등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했다.

브라이튼 N40 역시 입주민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피트니스와 골프 라운지, GX룸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를 필두로 사교 파티나 소규모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오픈 키친과 홀, 와인랙 등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라운지’를 조성했다.
업무 미팅 등이 잦은 입주민 특성을 고려해 공유 오피스와 미팅룸 등으로 구성된 ‘CEO 라운지’를 도입하기도 했다.

각종 서비스 등도 도입된다.
브라이튼 N40은 버틀러 서비스와 리무진 라이딩 서비스, 룸 클리닝과 세탁, 아이 돌봄, 펫 케어, 세차 등과 같은 각종 생활 서비스는 물론 전담서비스 팀을 통해 공연, 여행, 골프 라운딩 등을 예약하거나 출장과 사교 모임을 위한 각종 스케줄링 등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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