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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강력한 국가 6위 오르자 전현무 "일본 제쳐 의미있다"

뉴시스

입력 2023.01.31 09:45

수정 2023.01.31 10:41

[서울=뉴시스] '톡파원 25시' 47회. 2023.01.31.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톡파원 25시' 47회. 2023.01.31.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강력한 국가' 6위에 오른 것에 기뻐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새 코너 '톡파원 회담'을 통해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6위'에 뽑힌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달 31일 미국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NWR)가 군사력·경제력·외교력 등을 합산해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조사에서 한국이 6위에 올랐음을 전했다. 1위는 미국, 2위는 중국, 3위는 러시아가 차지했고 일본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김숙은 "믿을 만한 결과냐"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저는 관심이 많아서 평가된 기준을 보니 큰 비중을 차지한 게 군사력, 수출, 경제 규모다. 아무래도 한국은 북한 이슈도 있으니 (군사력이) 강하다. 다른 나라와 정치적·경제적 관계도 두루두루 좋다"며 "한국 기업들 덕에 무역 강국으로 떠오르기도 해서 6위는 믿을 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톡파원 25시' 47회. 2023.01.31.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톡파원 25시' 47회. 2023.01.31.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이찬원은 타쿠야에 "일본은 8위다.
한국보다 두 계단 낮다"며 장난쳤다. 타쿠야는 "군사력만 봤을 때는 한국은 스무살만 넘어도 총쏘는 법을 배우지 않나. 저는 총쏘는 법도 모른다. 군사력만 봤을 때 한국이 일본보다 우위인 건 당연하다"라고 전했다.

타일러 역시 "당연한 결과"라며 "한국은 전쟁으로 분단된 국가이기 때문에 군사력에 오랜 시간 투자했다. 반면 일본은 전쟁 패전국이라 헌법에도 전쟁을 포기하고 무력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한국 군사력이 일본보다 높은 건 구조적으로도 당연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일러는 "더 놀라운 건 한국이 6위인데 프랑스가 7위다.
프랑스를 제친 게 더 의미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한텐 일본을 제친 게 더 의미있다.
프랑스고 나발이고 가위바위보도 이겨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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