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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연구소, '어른 김장하, 줬으면 그만이지' 북 콘서트 개최

뉴시스

입력 2023.01.31 16:51

수정 2023.01.31 16:51

기사내용 요약
2월8일 오후 6시30분 창원문화원 대공연장
MBC다큐 '어른 김장하' 상영 후 전국적 반향
허성무 소장과 김주완 작가 대담형식으로 진행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여민연구소 '어른 김장하, 줬으면 그만이지' 북 콘서트 포스터. (사진=여민연구소 제공). 2023.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여민연구소 '어른 김장하, 줬으면 그만이지' 북 콘서트 포스터. (사진=여민연구소 제공). 2023.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여민연구소(소장 허성무 전 창원시장)는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선생의 취재기를 다룬 김주완 작가의 책 '줬으면 그만이지' 북 콘서트를 오는 2월8일 오후 6시30분 창원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MBC다큐 '어른 김장하'가 전국에 방영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평생을 공헌해 온 김장하 선생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김장하 선생에 관한 책 '줬으면 그만이지'도 함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김주완 작가는 경남도민일보에서 은퇴한 이후 김장하 선생 취재에 몰두했다. 그러다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연출한 김현지 PD의 제안을 받고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1부 행사 오프닝에서는 2시간짜리를 12분으로 압축한 MBC다큐 '어른 김장하'도 상영한다.

식전 공연과 음악연주는 두두음악단이, 책 구절 낭송은 신순정 전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담당사무관이 맡는다.

2부 토코쇼의 사회는 허성무 여민연구소장이 맡아 김주완 작가와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며, 김현지 PD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토크쇼는 김장하 선생의 삶과 철학,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김장하 선생의 현재와 미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성산구지역위원회가 주최를, 주관은 여민연구소가 맡았다.

여민연구소 관계자는 "북 콘서트는 책이 출간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초 구주모 도서출판 피플파워 대표와 허성무 전 창원시장이 약속한 대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김장하 선생의 삶과 철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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