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3년도 정보화사업은 시 본청 및 사업소 84개 사업에 273억원, 구·군 294개 사업에 185억원, 공사·공단 등 15개 기관 101개 사업에 155억원 등 총 479개 사업에 6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에 132억5000만원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17억8000만원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에 15억5000만원 △스마트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관리 서비스에 12억5000만원 △도시철도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용역에 6억2000만원 △클라우드 플랫폼 증설에 3억8000만원 등의 사업이 각각 발주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발주예정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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