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도, 100억 투자해 용담호·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뉴스1

입력 2023.02.01 15:34

수정 2023.02.01 15:34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계획(안).(전북도 제공)/뉴스1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계획(안).(전북도 제공)/뉴스1


임실군 옥정호 물안개길 조성계획(안).(전북도 제공)/뉴스1
임실군 옥정호 물안개길 조성계획(안).(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용담호와 옥정호가 국가생태 탐방로로 조성된다. 새로운 ‘관광 메카’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는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진안 용담호와 임실 옥정호가 선정돼 2027년까지 총 100억원(국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이 투입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설계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가생태탐방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 탐방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국 9개소 중 전북에서는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과 옥정호 물안개길 등 2개소가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진안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사업에는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용담호 중심의 10㎞ 구간에 명품 생태문화 탐방로를 조성한다. 완공은 2025년이다.

임실 옥정호 물안개길 조성사업에는 60억원이 투자된다.
현재 조성 중인 물문화 둘레길 국가 생태 탐방로(7.3㎞)와 연계해 옥정호를 순환할 수 있는 총 19.4㎞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완공은 2027년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생태탐방 편의시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태·문화적 관광명소로 거듭남은 물론 국가생태 탐방로 관광의 메카로 부상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