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관광·문화·교통 교류 위해 제주도와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2.02 11:15

수정 2023.02.02 11:15

지난해 12월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지난해 12월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제주도와 손잡고 관광과 청년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3일 제주도청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을 계기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청년정책 추진 및 자원 활용 공동협력체계 구축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을 약속한다.

먼저 오 시장은 제주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두 지자체는 또 관광분야 지역교류사업을 위해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팸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한다.
양 지자체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해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참여기구, 청년단체 간 교류도 활성화하여 청년정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에 있어 상용화 공동 전담조직(TF) 구성해 관련 법 제정 및 정부협력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