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년이 지나도 거짓말은 계속된다"
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5시 국민연극 '라이어 2탄 : 그 후 20년'을 서구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연극 '라이어'는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의 희곡 'Run for your wife'를 각색한 작품으로 총 3탄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는 누적관객 6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 같은 작품이다.
연극은 1탄에 이어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을 오가며 은밀한 두 집 살림을 즐기던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위기를 다룬다.
관객들은 커지는 거짓말로 인해 스스로 자멸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끊임없는 폭소를 자아낸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극적 상황마다 에너지를 뿜어내는 배우의 연기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웃음과 후련함을 통해 반복된 일상을 잊고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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