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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유선, 판사 남편과 결혼생활 공개…"직업병 고충 느껴" 왜

뉴스1

입력 2023.02.07 08:25

수정 2023.02.07 08:31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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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윤유선이 '라디오스타'에서 법조인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힌다.

오는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유선은 지난 197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기 경력 50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배우다. 그는 드라마 '궁' '짝패' '유미의 세포들'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지훈, 최우식, 김고은, 이종석 등 대세 배우들의 엄마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윤유선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작품에서 자녀로 연기 호흡 맞춘 배우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작품으로 맺은 수많은 연예인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을 언급해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이어 윤유선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사로잡았던 레전드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소환한다. 그는 당시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었다고 회상한다. 또 윤유선은 '매직키드 마수리'를 찍기 위해 다큐멘터리급 리얼 연기를 펼쳤던 사연도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윤유선은 데뷔 50년 차를 맞이한 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데뷔작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이와 함께 녹화장을 경악케 만든 장면도 공개한다.

또한 윤유선은 사극 '선덕여왕' 촬영 중 고현정을 당황하게 만든 연기가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출연했을 당시 박은빈에게 감동받았던 훈훈한 미담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윤유선은 판사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결혼생활 도중 직업병 고충을 느꼈다고 고백해 그 내막이 더욱 궁금해진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