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앱 분석 결과
11월 재벌집 막내아들 이어
12월 더 글로리 흥행세 힘입어
1월 앱 사용자 수 역대 최대
앱 사용시간도 반등
11월 재벌집 막내아들 이어
12월 더 글로리 흥행세 힘입어
1월 앱 사용자 수 역대 최대
앱 사용시간도 반등
7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는 1279만명이다. 와이즈앱 분석치 기준 역대 최대 사용자 수다.
와이즈앱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작년 4월 이후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넷플릭스 앱 사용자와 사용시간이 감소했지만, 재벌집 막내아들과 더 글로리 등 콘텐츠 인기로 앱 사용자 수와 총 사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글로리 전체 16부작 중 나머지 8부는 오는 3월부터 '시즌 2'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8부작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넷플릭스가 사용자 수 증가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더 글로리는 12월 공개 이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의 콘텐츠 랭킹 1위를 3주 연속 유지하는 등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