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6일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 중 일부에 대해 즉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카흐라만마라쉬, 말라티야, 아드야만, 오스마니예, 아다나, 하타이 등 6개 주로 종전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이다.
외교부는 현재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튀르키예 당국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여행 예정인 국민들은 계획을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영사조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나 주튀르키예대사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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